과연 미국은 기준금리를 어디까지 올릴까요??
이 질문에 대하여 미 연방준비제도 FED
즉 연준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다음처럼 언급을 하였다.
그러면서 하나의 PPT자료를 보여주면서 신뢰성을 더하였다.
지금 보여주는 PPT는 '테일러 준칙'에 근거하여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정책금리가
5% ~ 7% 범위 안에서 머물러야 한다는 내용이다.
- 테일러 준칙이란, 미국 스탠퍼트대 교수 존 테일러가 제안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갭(실제 물가상승률 - 목표 물가상승률)과 GDP갭(실제 성장률 - 잠재성장률)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변수로 사용한 금리 결정법이다.
쉽게 설명하면, 적절한 금리!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높거나 경기가 과열되는 경우엔 이자 UP
인플레이션이 낮거나 경기가 침체되는 경우에는 이자 DOWN
이에 대응하듯 또 다른 경제 칼럼이 나왔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황색 선 : 실질 금리 (현재 금리)
파란색 선 : 사람들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금리 (체감되는 금리)
즉, 현재 금리가 4% 하지만 사람들이 몸으로 체감하는 금리는 이미 6%를 도달했다.
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금리가 당장 오늘 금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움직일 변동성 있는 금리까지 생각을 합니다.
금리가 더 오를 거 같으면, 대출을 안 받거나 금액을 줄이고.
금리가 이제 내려올 거 같으면, 대출을 계획하고 금액도 늘린다.
정리를 하지면 우리는 이미 6%의 금리에 살고 있으며, 현재도 충분히 금리가 높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추후 금리를 더 올릴 계획이기 때문에 6% 체감금리에서 7~8%까지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최종 금리는 모두가 예상하는 5~5.25% 사이가 될 거라는 게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또한 연준은 사람들이 금리를 예측하고 여기에 맞춰서 돈을 소비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공포감을 다시 한번 심어주고 금리를 예측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정도로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주식시장의 상승을 억제하고 사람들에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금리에 대한 공포를 주면서 최종 금리는 우리가 예상하는 범위에 안착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