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물컵, 텀블러 있으면 시원한 물 제공!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

밖에서 숨만 쉬면 땀이 나는 요즘.. 물이 정말 필요합니다.

올여름엔 길을 걷기

"오아시스 서울" 마크를 발견하면

개인 텀블러에 물을 제공해주는 식당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시에서 시민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며, 1회용 플라시틱을 줄이는 목적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의 9개 프랜차이즈 카페와 음식점 1,017개 매장이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당초 가페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나, 지난 6월에 참여 매장모집과정에서 스포츠센터, 감성 커피 등 9개 프랜차이즈 734개 매장과 분식, 국밥집 216개 매장 등이 참여합니다.

 

 

참여방법 : 

7월 15일부터 '스마트서울맵' 에서 오아시스 참여 매장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컵(텀블러, 물병 등)을 챙겨서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총 1천여 개의 매장이 참여하고, 프랜차이즈 전문점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더 벤티, 요거프레소, 커피니, 달리는 커피, 감성 커피, 더 리터 등 매장이 참여합니다!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참여하는 점포가 상이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주의사항:

서울시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업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기에 이용해주는 고객들의 에티켓이 중요합니다.

깨끗이 이용하고, 먹을 만큼만, 매장환경에 따라서 이용해주는 매너를 부탁드려요!

 

이 프로젝트는 7월 15일 ~ 8월 31일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https://news.seoul.go.kr/env/environment/oasis-seoul-project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